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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위해 30kg 감량 한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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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아이를 갖기 위해 30kg을 감량한 영국의 한 여성이 화제다.

 

영국 ‘미러’는 12일(현지시간) “체중 문제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이드 케니(30)가 5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3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케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어 시험관 아기를 통해서만 임신이 가능했다. 하지만 그녀의 체중이 발목을 잡았다. 그녀는 5년 전, 160cm의 신장에 103kg의 소유자였다.

 

케니의 담당의사는 케니가 체중을 줄이지 않는다면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케니는 평소 좋아하던 과자, 초콜릿을 줄이며 ‘살과의 전쟁’에 돌입 했다.

 

케니는 “당시 나는 과체중으로 피부 트러블과 호흡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괴로웠다. 이에 내 삶을 제대로 살아보고자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부단한 노력 끝에 30kg을 감량한 케니의 현재 체중은 73kg. 그녀는 이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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