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17일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언론 시사 및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임상수 감독과 배우 류승범 고준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사회에서 고준희는 매니시한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평소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준희는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와 레더 미니스커트를 입고 독특한 모양의 통굽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그녀는 금색 목걸이와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우연한 기회로 회장(김주혁 분)의 돈가방을 얻게 된 지누(류승범 분)과 나미(고준희 분)가 벌이는 통쾌한 어드벤쳐 활극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