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택시'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셰프가 방송 출연 후 자신이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방송 출연 후 매출이 오르지 않았느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바빠졌지만 매출은 떨어졌다"고 대답했다.

이연복은 "원래는 코스요리를 먹는 단골손님이 많았었는데, 방송 출연후 탕수육, 짬뽕 등 단품의 매출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방송 출연 전 매출액은 얼마였느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월 1억원 정도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방송 후 매출액은 8000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지금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편"이라며 "매장에서 내가 방송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