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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예분 "이본이 인사도 안받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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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

 

 

90년대 스타MC로 김예분이 이본에 대한 어색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예분은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했다.

김예분은 과거 인기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당시 이본과 각각 음악 프로그램 MC도 하고 라디오도 했는데,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명함도 못 내민다는 표현을 방송에서 해서 섭섭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제가 라디오 DJ를 하기 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는데,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 줬다"며 "그래서 지금도 친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쇼 오락프로그램 MC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이내 은퇴를 선언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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