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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유단자 성폭행 하려다 얻어터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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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범인을 제압하는 여성/mirror

 

이런 상황을 '맞아도 싸다'고 묘사하면 적절할까? 

 

중국의 한 남성이 미니 스커트를 입은 식당 종업원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오히려 식당 바닥에 내쳐지고 얻어터진 사건이 있었다. 

 

영국의 '미러'는 "한 남성이 무술 유단자인 여성을 타깃으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 여성에게 두 번이나 바닥에 내쳐져 생애 잊지 못할 충격을 받았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진씨로 알려진 성폭행 미수범은 영업이 끝나 식당을 떠나려고 하는 식당 종업원인 이 여성을 덮치려고 시도했다. 

 

그는 이미 영업이 끝난 식당 문을 두드리며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말한 다음 문을 열어주자 돌변하며 성폭생을 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능숙하게 진씨를 바닥에 동댕이 친 후 그의 목을 누른채 자신을 조용히 떠날 수 있게 내버려 두라고 경고했다. 

 

그녀가 식당을 빠져나가려 하자 미련을 떨치지 못한 그는 그녀를 다시 공격했지만 또 다시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그녀의 친구는 "무술 실력이 그녀를 구했다. 범인은 자신이 무엇에 맞았는지도 몰랐다. 어느 시점에 친구는 범인을 바닥에 눕히고 올라타 목을 눌러 제압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그대로 CCTV에 기록되어 있었고 경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사건이 발생한지 2주만에 범인을 체포했다.  

 


▲식당 밖으로 따라나온 남성을 공격하는 여성/mirror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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