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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 연줄에 다리 걸려 18m 높이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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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5세 남자 아이가 연줄에 다리가 걸려 거꾸로 18m 높이의 공중으로 끌려 올라갔다가 줄이 풀리며 땅바닥에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반 민 다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연날리기 축제가 열렸던 동디에우 연날리기장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다트는 당시 자신의 어머니가 음료 마시는 걸 돕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트는 18m 높이의 공중에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상태로 맨 바닥에 추락한 탓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공중에 끌려올라간 아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끔찍한 광경에 비명만 지를 뿐 달리 도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트는 땅바닥에 떨어진 순간 약간의 의식은 남아 있었으나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옮겨지는 도중 숨을 거뒀다. 

 

이 사고를 목격한 다트의 이모는 다트의 다리를 감아올린 연의 길이가 10미터가 넘을 정도로 거대했다고 전했다. 이 연은 사이공 연클럽이 띄워올린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있었따. 그날 날씨가 아주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여라차례 연이 바닥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 거대한 연과 연결되어 있던 줄 하나가 다트가 서있던 장소 근처를 지나면서 의자까지도 넘어뜨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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