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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기내 똥 냄새 때문에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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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5


브리티시 에어

 

 

브리티시 에어 항공기가 '화장실의 똥냄새가 너무 독해' 회항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에 이어서 또다시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에 웃음거리로 회자될 일이 발생한 것이다.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영국의 복수 언론은 "두바이로 향하던 브리티시 에어가 화장실에서 나는 너무 독한 똥냄새를 승객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하기 때문에 히드로 공항으로 회항할 수 밖에 없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리티시 에어의 기장은 "고약한 냄새가 화장실 한 곳에서 난다. 액체 똥 찌꺼기에서 나는 것이다. 비행기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고 똥 때문이라고 밝혔다. 승무원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며 회항할 수 밖에 없음을 승객들에게 밝혔다. 

 

이륙한지 30~40분만에 히드로 공항으로 돌아온 승객들은 항공사의 도움으로 3시간 후에 다른 비행기로 갈아탈 수 있었으나 이 사실을 SNS를 통해 밝힌 아비셰크 사치데프는 15시간이나 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려야 했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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