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 인스타그램​

빅뱅 탑의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게재된 돼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돼지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안에 갇혀 있는 돼지들의 사진은 물론 돼지의 엉덩이를 클로즈업한 사진도 다수 게재됐다.

탑은 현재 약 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뜬금없는 돼지 사진들이 업데이트되자 팬들은 "해킹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보내기도 했다.

항간에는 지난 23일 빅뱅의 유닛인 GD&TOP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탑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탑의 인스타그램 속 돼지 사진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