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14,050원 상승100 -0.7%)(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는 걸그룹 '명반' 19선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벅스는 꾸준한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아이돌 음악 중, 음악적 가치와 시장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해 걸그룹 명반을 선별했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발매된 앨범이 대상이다. 또한 한 그룹 당 최대 1개의 앨범으로 제한했다.

지난해와 2013년 발매된 음반 중에는 써니힐 '파트.A-써니 블루스'(Part.A- Sunny Blues), 에이핑크 '핑크 블로섬'(Pink Blossom), 레인보우 블랙 'RB 블랙스(BLAXX)', 에프엑스(f(x)) '핑크 테이프'(Pink Tape), 걸스데이 '여자 대통령',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가 이름을 올렸다.

2012~2008년 기간으로는 7개의 앨범을 선택했다. 오렌지캬라멜 '립스틱', 카라 '스텝'(STEP), 미쓰에이 'A 클래스'(A Class), 투애니원 '투 애니원'(To Anyone), 포미닛 '포 뮤직'(For Muzik),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운드 지'(Sound G), 쥬얼리 '키치 아일랜드'(Kitchi Island)가 대상이다.

2007년 이전 앨범으로는 소녀시대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 원더걸스 '더 원더 이어'(The Wonder Years),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한번 더, OK?', 밀크 '위드 프레시니스'(With Freshness), S.E.S. '어 레터 프롬 그린랜드'(A Letter From Greenland), 베이비복스 '컴 컴 컴 베이비'(Come Come Come Baby)가 명반으로 채택됐다.

걸그룹 명반은 벅스 홈페이지 '뮤직포커스' 메뉴(http://goo.gl/AQYajb)에서 각 앨범의 자세한 소개글과 음원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걸그룹 외에 남성그룹(http://goo.gl/8mWm1U), 솔로 가수의 명반도 만나볼 수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