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와 강아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품에안긴 사자의 모습이 담겼다. 사자의 주위는 작은 크기의 닥스훈트들이 모였다.

사자는 아무리 조련이 잘 되었을지라도 사냥 본능을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육식을 즐기기 때문에 언제 공격성을 드러낼지 모른다.

하지만 사진 속 사자는 그런 본능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사자는강아지의 장난을 기분 좋게 받아주는 중이며 남성의 품에서 애교를 부리고 있는 듯 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순한 사자가 있다니”, “저런 사자라면 키워보고 싶다”, “강아지들도 겁이 없네 등과같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