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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부동산 재테크로 1년만에 19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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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새신랑 배우 원빈이 실속 있는 재테크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원빈은 지난해 매매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건물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의 시세차액으로 19억원의 이익을 봤다.

 

원빈이 지난해 두 건물을 구입하며 주택 구입비로 쓴 비용은 44억5000만원이다. 하지만 현재 두 건물 시세의 합은 63억5000만원이 됐다.

 

원빈이 지난해 10월 27일 21억원에 매입한 성수동 건물은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이 건물은 현재 28억원대까지 가격이 뛰었다. 1년도 안돼 시세차익이 7억원 가량인 셈이다. 

 

성수동 일대는 현재 번화가가 커지고 있어 "부르는 게 값"이라고 전해진다. 미소 부동산연구소 박종복 원장은 스타뉴스에 "원빈 씨가 건물을 매입한 후에도 꾸준히 가격이 뛰면서 9억 이상 올랐다"며 "그 이상의 가격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동 주택은 지난해 7월 1일 23억5000만원에 매입했지만 현재 35억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12억원 가량 올랐다.

 

삼성동 주택은 최근 대기업 오너들이 개인이나 회사 명의로 건물을 사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를 마치면 건물의 가격은 더욱 뛰리란 전망이다. 

 

박 원장은 "이 정도의 수익이라면 주변에 좋은 조언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것이 아니라면 원빈 씨는 엄청난 프로"라고 평가했다. 

 

소속사 측은 원빈의 재테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의 건물 구입과 공사 소식은 알지 못했다"며 "어찌됐든 지금 신혼집은 방배동이고, 향후 신혼집을 옮긴다고 하더라도 사생활인만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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