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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도우미 없다" 난동 조선족, 경찰 물어뜯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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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조선족이 체포한 경찰관의 어깨까지 물어뜯었다

 

시장통을 돌아다니며 영업방해를 일삼고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영업 방해로 지구대에 잡혀와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 장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쯤 술에 취해 김모씨(46·여)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러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김씨를 협박하고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구대로 이송된 장씨는 지구대에 와서도 김씨를 위협하며 폭행하려 했고 그런 그를 제지하던 김모 경장(32)의 오른쪽 어깨를 물어뜯어 피멍을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이달 초부터 구로동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2~3일에 한 차례씩 김씨의 가게에 들러 자리가 없거나 여성 도우미가 없다는 이유로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을 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장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여죄가 있는지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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