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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맥도날드만 먹고 27kg 뺀 美과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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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스승의 날' 6개월 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고 27kg을 감량한 과학교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에 거주하는 과학 교사 존 시스나는 6개월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고 27kg를 감량했다.

 


사진=존 시스나 페이스북

 

 

지난해 존은 학교 수업 실험으로 3개월 동안 미국식품의약국(FDA) 건강 가이드라인에 따라 하루 2000칼로리에 맞춰 맥도날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아침에는 에그 맥머핀과 오트밀 시리얼, 해시브라운, 우유를 먹었고 점심에는 치킨 샐러드와 과일 샐러드, 사과를 먹었다. 저녁에는 샐러드와 콜라가 포함된 햄버거 세트를 섭취했다. 이와 함께 하루 45분의 걷기 운동을 했다.

 

존은 3개월 만에 17kg 뺐다. 127kg이었던 그의 몸무게는 3개월 후 110kg까지 줄어들었다. 추가로 3개월 동안 11kg를 더 빼 27kg를 감량했다. 

 

존은 "몸무게가 줄어든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극적으로 떨어진 것은 매우 놀랍다"고 밝혔다.

 

현재 존은 맥도날드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나의 맥도날드 다이어트'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존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음식이든 먹어도 된다. 다만 칼로리를 섭취하면 빼야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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