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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kg 감량' 김수영 "대시 많아졌다..80kg가 목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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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김수영 /사진제공=김수영 페이스북

 

 

현재까지 65kg을 감량한 개그맨 김수영(28)이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외모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김수영은 11일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14주간 65kg 감량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며 "몸이 가벼워지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또한 살에 묻혔던 얼굴 윤관이 나와서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지난 2월 1일부터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살을 빼고 있다. 해당 코너에서 다이어트 시작 한 김수영의 초반 몸무게는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이었다. 

 

그러나 두 자릿수 몸무게를 목표로 감량에 도전했고, 14주가 지난 현재까지 65kg을 감량, 현재 103kg 몸무게에 도달했다. 이제 목표까지 단 4kg이 남았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많이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두 자릿수가 얼마 안 남아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변해가는 내 모습이 좋아서 사실 처음 시도했을 때보다도 요즘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살을 빼고 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많은 여자 분들이 대시 한다"며 기뻐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연락이 없었던 여자 친구들이 문자로 연락이 온다. 또한 댓글에서도 '잘생겨졌다'는 글이 많다. 이를 보면 더 힘이 나고 더 열심히 살을 빼게 된다"며 웃었다. 

 


김수영 /사진제공=김수영 페이스북

 

김수영은 최종 목표에 대해 "80kg까지 감량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는 턱도 두개였고 했는데 턱 선이 생기는 거울 속 내 모습이 신기하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80kg까지 감량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감량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타고 싶고, 번지 점프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뚱뚱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 바이킹을 타지 못했다 이제는 체중을 감량했으니까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남다른 끼와 개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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