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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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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과나바라 앞 바다에서 노숙자 해밀튼 쿤하 필호(30)가 거리에서 주워 만든 뗏목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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