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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확정… ‘12월 18일’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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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결국 겨울에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개최를 확정했다. 결승전은 카타르의 날씨를 고려해 겨울인 12월 18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월드컵이 열리게 됐다.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는 그 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다. 카타르는 냉방 시설을 구축해 여름 개최를 하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40도를 넘나드는 카타르의 더운 여름 날씨는 야외 생활을 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커지면서 겨울 개최 의견이 대두됐다.

겨울 개최 의견에 대해서는 유럽, 남미의 반발이 거셌다. 한창 리그가 시즌 중이기 때문이다. 또한 월드컵의 여름 개최에 맞춰 시즌 일정이 정해져 있기에 겨울 개최를 할 경우에는 전 세계의 축구 일정이 흔들리는 악영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FIFA는 겨울 개최를 관철시켰다. 무엇보다도 선수, 팬의 안전을 위함이 컸다.

월드컵이 한 달 가량 열리기에 개막은 11월 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전 세계 축구 스케줄도 대대적인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 특히 유럽, 남미의 리그 일정이 큰 영향을 받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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