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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재명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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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대선 공약까지,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1. 이준석, 이재명 향해 정신나간 정치인막말 논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정신나간 정치인이라고 표현하면서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선은 5년마다 국민들이 국가 운영방향을 설정해주시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 선거에 지역감정을 끌어들이는 정신나간 정치인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다시는 이런 황망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 민주당 대구-서초 무공천 입장 밝혀라국힘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를 앞둔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대구·서초 무공천 입장을 재차 물으며 압박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구는 곽상도 전 의원이 50억원 뇌물 수수로 의원직을 사퇴했고 서초는 윤희숙 전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지역이다. 귀책 사유가 명백하다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을 한다고 하는데 대구, 서울 서초 두 지역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3. 김혜경, 이재명 욕설 논란에 눈물 있어서는 안될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남편의 '눈물 연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욕설 녹음파일'에 대해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씨는 28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상대원시장에서 연설 도중 눈물을 펑펑 쏟는 것을 TV를 통해 봤다며 "남편 얘길 듣고 저도 울었다. 펑펑 우는 목소리를 들으면 저도 자꾸 울까 싶어서 그 뉴스가 나오면 소리를 낮췄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중에도 눈물을 보였다.

 

4. N번방 공론화 추적단 불꽃활동가 박지현, 이재명 캠프 합류

 

텔레그램 성 착취가 벌어진'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소속활동가 박지현씨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박씨는 선대위 여성위원회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씨는 이날 서울 마포구 민주당 미래당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더 낼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일까 고민하다 오늘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선대위 합류 계기를 밝혔다.

 

5. 이재명 재산, 10개월 새 3억 올라대부분 부동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재산이 지난해 3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퇴임과 함께 모두 315900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 정기재산공개 당시에는 202012월 당시 보유 재산을 기준으로 2864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10월 퇴임 때까지 10개월 동안 295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난 셈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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