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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윤석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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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대선 공약까지,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1. 윤석열 청와대 해체, 대통령실 만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 청와대는 사라지고 조직 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라며 청와대 해체 방안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부처 위에 군림하며 권력만 독점하고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나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 대통령실을 설치하고 청와대라는 명칭을 쓰지 않겠다는 것. 대통령 관저는 경호상 문제와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해 삼청동 총리공관 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반환한다는 구상이다.

 

2. 기독시민 단체 무속 정치 용납 안할 것" 김건희 비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무속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가 결성한 모임에서 무속 정치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7일 강경민 목사(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이정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교수), 이규원 목사(씨앗교회)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리스도인 선언자 800여 명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가를 파멸로 몰아가는 무속정치를 규탄한다, 한국 교회여, 이 나라를 주술에서 구하라란 제목으로 “3월 대선은 문명 및 체제 전환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그것이 무속정치로 변질되어 국민과 국권을 조롱하고 있으니 절망스럽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3. 윤석열 측 “4자 토론 커튼 뒤에 숨지마, 국민 원하는 것은 양자 토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비겁하게 4자 토론의 커튼 뒤에 숨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며 "당당하게 양자 토론에 먼저 임하고 4자 토론은 언제든지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측은 자칫 4자 토론에서 윤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에게 공격을 당해 실점할 경우 설 민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자 TV토론을 제안한 것은 애초에 민주당이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민주당에 "뭐가 두렵나, 대장동이 두렵나"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양당은 (양자 TV토론에) 합의를 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두 당이 직접 주관해 토론회를 개최하면 된다""또한 4당이 함께 하는 합동 토론회는 법적으로도 세 번이 보장돼 있고, 필요하다면 협의를 해서 언제든지 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원하는 건 현재로서는 양자 토론"이라고 강조했다.

 

4. 범여권 의원들, 윤석열 지지 선언 정권연장은 죄악

 

홍기훈 전 민주당 의원, 유재규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출신 정치인 26명이 27"정권연장은 시대적 죄악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결단코 저지해야 한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 전 의원, 유 전 의원, 김성호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민연식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등 26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교류협력과 동서화합,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탈권위와 지방분권 정치에 뜻을 함께 했으나, 민주정부라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는 위선적 내로남불 정권을 바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지역·계층·이념으로 갈라치기하는 정권연장을 강력 거부하고, 윤 후보와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5. 윤석열, 조국 수사 이유가 혹시 조국이 대통령 되느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유명 역술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이 되느냐는 질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졌다.

 

26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SNS역모였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198월 서대원 역학자와의 전화를 통해 조국 전 장관과 친하게 지내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이를 들은 윤 후보가 조국이 대통령이 되는지 물었다더라이미 (윤 후보는) 그때부터 대통령 꿈을 꾸고 있었으니 조국에 대한 함정파기 수사는 역모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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