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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윤석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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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대선 공약까지,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1. 유시민 대통령되면 뭐가 걱정이고, 되면 뭐가 좋아질까 물어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폭군'이 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KBS '정치합시다 시즌2'에 출연해 "'윤 후보가 당선되면 뭐가 걱정이고, 이 후보가 되면 뭐가 좋아질까' 스스로 물어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가 폭군이 될까 걱정하는 이유로 "되게 똑똑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 전 이사장은 이 후보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줬으면 좋겠다""문재인 대통령처럼 에너지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 지속성을 가지고 하지 못했던 것을 이 후보는 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2. 홍준표 나만 진퇴양난 빠진 느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 측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 현재 자신의 처지에 대해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고 비유했다.

 

홍 의원은 25일 온라인 청년플랫폼 청년의 꿈홍문청답 코너에서 대선은 국민적 축제인데 최악의 대선 구도에 나만 진퇴양난에 빠진 느낌이다라고 토로했다. 이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합류를 두고 갈등 중인 현재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3. -측 단일화 토론회, 결국 취소 단일화 선긋기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단일화 관련 토론회에서 각각 관련 인사가 참석하기로 했지만 결국 취소됐다.

 

앞서 윤 후보 측 직속 기구인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은 김동철 전 의원과 안 후보 측 이신범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양당은 즉각 '패널 참석은 당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 후보 측 모두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긋는 등 민감한 상황에서 해당 토론회가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4. 헬스장 방문한 윤석열, 얼굴 빨개지며 아유 어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유명 헬스 유튜버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근력 운동을 체험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헬창TV’에는 윤 후보가 벤치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윤 후보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유, 어깨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션은 이 장면에 처음인데 자세 굉장히 양호라는 자막을 붙였다.

 

체험을 마친 윤 후보는 저도 코로나 오기 전엔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코로나 오고 나서 산보 정도만 하다가 정치를 시작하고는 전혀 운동을 못 했다. 오늘 실내 체육관에 운동도 좀 하니까 땀도 좀 나고 기분이 아주 상큼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5. 김건희 등판론에 신중한 원희룡 프레임 말려들 필요 없어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등판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원희룡 본부장은 26일 오전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씨의 등판론과 관련해 "알음알음 삼삼오오 얘기되고 있는데 아직 양론이 갈린다"면서도 "등장하면 온갖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데, 말려들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논의가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원 본부장은 "당선이 돼서 대통령의 가족으로서 외교의전상 역할을 해야 한다면 무엇이 국익을 위하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길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방안을 짜든지 해야할 것"이라면서도 "지금 나오라, 나오라 하는 목적이 뭔지 다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사진=뉴스1,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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