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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윤석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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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사진=뉴시스)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대선 공약까지,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1. 홍준표 윤핵관작심 비판 공천으로 구태 모는 것 웃기다

 

20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최 전 원장과 의논하고 (종로 재보궐 자리를) 후보에게 추천한 게 아니다"라며 "종로에는 공정을 상징하는 최재형 전 원장이 가는 게 맞겠다 싶어서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공천추천으로 날 구태로 모는 건 웃긴 일"이라며 "‘윤핵관들이 나를 두고 공천 요구 프레임을 짜는 건 내가 내건 '처가비리 엄단, 무능 보충할 수 있는 진용 구성'등이 기분 나쁜게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2. 윤석열, 이재명 추경긴급 제안 거절 난 이미 말했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5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위한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제안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이런 식의 행동은 국민이 진정성 있게 보실지 의문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대전선대위 필승결의대회 후 이미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할 얘기를 다 했다“8월부터 최소한 50조가 필요하고 직접 지원은 43, 그 중 5조 정도는 금융지원하는 등 구체적 용처까지 다 냈다라고 주장했다.

 

3. MBC ‘김건희 녹취록후속 방송 취소에 김건희도 가처분 취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MBC를 상대로 낸 '7시간 통화 녹음' 2차 방송 금지 가처분신청을 21일 취하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16일에 이어 오는 23일 김씨의 통화 관련 내용을 추가 보도하겠다고 밝히자 김씨는 방송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하지만 MBC '스트레이트' 측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159회 방송에서 김건희 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했지만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123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4. 홍준표, 캠프 작심 비판 이준석 왜 그러나 했는데가증스럽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연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을 비판하고 나섰다. "실제로 당해보니 참 음흉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21일 홍 의원은 SNS에 글을 연달아 올렸다. 첫번째 글에서는 "문제의 본질은 국정 운영 능력 보완을 요청한 것과 처가 비리 엄단을 요구한 것에 대한 불쾌감에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은 비난할 수 없으니 공천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을 앞세워 나를 구태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했다.

 

또 홍 의원은 한 시간 뒤 "윤핵관들이 선대위 합류 무산을 두고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몰아가고 있다"이준석 대표가 윤핵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때 설마 그럴 리가 하곤 했는데 실제로 당해보니 참 음흉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5. 법원 '김건희 통화' 대부분 공개 허용한다 공인으로서 검증 필요

 

법원이 이른바 김건희 녹취록’ 7시간43분 통화 중 사생활 부분을 제외하고 공개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김씨의 '유흥업소 출입 및 동거 의혹’ ‘수사 및 재판 ‘ '내가 웬만한 무속인보다 더 낫다' 등의 발언 모두 공적 관심사이자 검증 대상이라고 봤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수석부장판사 김태업)21일 대화 녹음 중 공적 영역과 무관한 김씨 자신 또는 윤석열 후보자를 비롯한 가족들의 개인적인 사생활 관련 발언 이 기자가 녹음한 것으로 '이 기자가 포함되지 않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 부분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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