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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재명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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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사진=뉴시스)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대선 공약까지,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1. 이재명 '35조 추경' 편성 위한 여야 대선후보 긴급 회동 제안

 

이 후보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원을 마련해서 이번엔 신속하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대선 후보들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한다""어차피 이번 5월이 지나면 차기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게 되니 현 정부에서는 차기 정부를 맡게 될 후보들 전부, 또 당들이 전부 합의하면 차기(정부)에서 필요 재원들을 조달하자"고 주장했다.

 

2. 이재명-이재선 갈등 다룬 굿바이 이재명서점 출판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고() 이재선씨 사이 갈등을 다룬 책의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해달라고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민사부(정문성 수석부장판사)는 민주당이 '굿바이 이재명'의 출판사 '지우출판'을 상대로 제기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날 기각했다.

 

'굿바이 이재명'은 장영하 변호사가 이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정리한 것으로 이 후보와 친형 사이 갈등,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3. 90도 인사로 사죄한 이재명 놀랄 정도로 주택 공급 늘릴 것

 

이 후보가 서울시민의 부동산 관련 고통에 대해 민감하지 못하고 대응도 기민하지 못했다며 현장에 함께 한 서울시 민주당 의원 20여명과 90도로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이렇게까지!’ 놀랄 정도로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1일 은평한옥마을을 찾은 이 후보는 조만간 내놓을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일본처럼 `사라진 10` 이런 표현이 나오면 안 되지 않느냐. 급락에 대비한 정책도 필요하다라며 다른 나라들이 겪었던 `경착륙` 상황이 오지 않도록 가격 급변이 온다면 공공주택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봉이 김선달발언 사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앞서 지해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며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로 인해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서 참회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몇 달간 저 스스로 많은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불교계의 고충과 억울한 점도 인식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불교계는 이를 거부했다. 이들은 정 의원의 탈당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퇴와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5. 이재명 무속 논란윤석열 직격 무속인 공적 영역 들어오면 심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불거진 이른바 무속인 개입논란을 두고 "무속이 공적 영역에 들어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21일 유튜브로 진행한 서울 '매타버스' 출발 인사에서 "사람의 인생이 워낙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니 길흉화복 점을 쳐보고 싶은데 개인이 하는 것은 무슨 상관이겠느냐"면서도 "무속이 중대한 공적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국가에 운명이 달린 수천, 수만 명이 영향을 받아 심각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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