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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택배 차량 내부 야한 사진 붙여놓은 기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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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맥심 코리아 측이 최근 택배 배송 차량 내부에 여성의 노출 모습이 담긴 대형 포스터 여러 장을 붙여 논란을 빚었던 택배 기사를 찾는다고 밝혔다.

 


 

맥심 코리아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속상합니다. OO택배 불편러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김나정 아나운서는 택배 차량 내 여성 사진들 모두 맥심의 달력들로 파악됐다맥심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게 과연 검열의 대상이 되는지 시정조치를 받아야 할 일인지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개인 소유의 차량이고 차량 밖에 붙인 것도 아니고 내부에 붙인 게 과연 비난받을 일인가 싶다고 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문이 열려 있었다는 걸 문제 삼는 사람도 있는데 물류 차량에서 짐을 내리는데 문을 안 열고 어떻게 일을 하냐이러다 내가 살던 집 문도 열어놓지 못하는 세상이 되는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나정 아나운서는 기사님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비를 통해 맥심 정기 구독권 2년 치를 보내주겠다영상을 보면 연락주거나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달라고 했다.

 

앞서 지난 1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야기됐다.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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