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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70대 할머니 무릎 꿇린 이대 미용사, 알고보니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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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전단지를 돌리던 70대 할머니를 무릎 꿇린 '갑질' 미용사가 중국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14일 '이대 갑질 미용실 사장이 70대 할머님을 무릎 꿇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A씨의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제보에 따르면 전단지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70대 할머니가 전단지 한장을 A씨 미용실의 우편함에 넣었고, 이를 본 A씨가 업체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A씨는 할머니를 불러 무릎을 꿇을 것을 요구했고, 할머니가 "무릎 꿇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A씨는 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을 보고 겁을 먹은 할머니는 결국 A씨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같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갑질 미용사가 한국-중국 이중국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쩐지 이름이 특이하더라" "한국인이 한 게 아니었나" "이 미용실 예전에도 갑질로 유명했다"며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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