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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참사 떠올라' 더현대서울, 천장 무너져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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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이 무너져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 의류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환풍구와 철제 구조물, 조명 등 전기 선들이 드러나 있는 모습이다.

백화점 측은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실을 안내방송으로 알렸으며 현재 매장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소방과 백화점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더현대서울은 2월26일 개장해 100만 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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