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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다시 2000명 대…신규확진 20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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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6일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7, 국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일주일간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5명으로 82주 이후 이어온 감소세가 4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7989, 사망자는 13명 증가하면서 누적 23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4, 경기 688, 인천 164, 부산 40, 대구 27, 광주 36, 대전 37, 울산 31, 세종 8, 강원 29, 충북 37, 충남 80, 전북 16, 전남 5, 경북 21, 경남 28, 제주 6명이다.

 

서울 등 수도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전체 지역 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다시 8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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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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