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코엔터테인먼트)

김희재와 팬클럽 희랑별이 천사무료급식소에서 기부활동을 펼쳤다.

18일 소속사 모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소속사 직원, 팬클럽 희랑별과 함께 지난해 말 서울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부를 찾아 1000만원을 기부하고, 도시락 350개+팬들이 보낸 물품+김희재 본인이 준비한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업체다.

김희재의 팬클럽 희랑별은 천사무료급식소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즉석밥, 빵, 라면, 과일, 두유, 간식, 양말, 내복, 핫팩 등의 물품들을 챙겨 보냈다. 소속사는 희랑별이 지난달 25일 기준 총 200여 건의 기부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천사무료급식소 측은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힘든 겨울나기를 견딜 수 있게 되었다"며 김희재와 희랑별의 행보에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