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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5천명 팬들과 함께 새해 첫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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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사진=쇼플레이)

 

 

가수 정동원이 새해 첫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정동원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를 개최했다.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 최연소 아티스트다. 그는 공연날 이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면서 새해 첫 소원으로 빌었던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함께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벌써 이루게 되어 올해는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원은 자신의 곡은 물론 콘서트에서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곡들로 구성된 트로트 메들리,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 넘버, 장기인 색소폰 연주 등 2시간여 진행된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에는 김준수가, 16일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차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기도 했다.

 

공연 말미 '할아버지 색소폰'을 열창하던 정동원은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만 13세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나이를 잊게 하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최종 5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며 올 상반기 방영할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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