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어쩌다 사장>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고정 출연한다.

특히 호스트인 조인성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우빈, 이광수는 함께 여행도 다니는 등 상당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1에서 장사를 준비하던 조인성이 김우빈의 전화를 받고 "우빈이가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 한다"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올해 김우빈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광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어쩌다 사장> 시즌 2는 현재 전라남도 나주에서 촬영 중이다. 김우빈과 이광수가 출연하는 회차는 다음 달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