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외야수 구자욱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다.

구자욱은 1군 무대 첫 해인 2015년부터 뛰어난 성적을 내보이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준수한 외모까지 갖춰 단박에 달구벌의 스타로 떠올랐다.

팀이 5년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던 시기에도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을 지탱한 구자욱은 2021년 시즌에도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서 정규시즌 2위를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107득점을 기록하며 KBO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전참시>는 구자욱의 첫 관찰 예능 출연이다. <전참시> 방송으로 봐도 현역 야구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달 초 길었던 한 시즌을 마치고 비시즌에 돌입한 구자욱은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출연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참시>에 출연하는 구자욱의 일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