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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또 줄 섰다.. 이번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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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캡쳐=스타벅스코리아 트위터)

 

 

스타벅스가 창립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 1일) 등을 기념해 연 리유저블 컵 행사에 또다시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몰려들었다.

 

개점 몇십분 전부터 기다리는 고객들은 물론, 인당 제한을 둔 음료 수인 20잔을 한 번에 사가는 고객도 있다. 중고 장터에 무료로 나눠주는 컵을 최대 4,000원에 판매하는 '업자'도 역시 등장했다. 수량은 넉넉히 준비해 품귀 현상이 일어나진 않았으나 사재기와 되팔이까지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이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기능인 사이렌 오더에도 사람들이 몰리면서 온라인 대기줄도 생겨났다. 어플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그냥 매장에서 줄을 섰다는 고객도 있었다. 이번에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은 그란데(16oz) 사이즈로 벤티 사이즈 음료는 담아주지 않는다. 컵 전량 소진시 원래대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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