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6일 관계자는 <슬의> 시리즈가 시즌 2를 마지막으로 전체 시리즈를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신원호 PD가 시즌 3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고, 배우들도 속속들이 차기작 소식을 알리는 중이기도 하다.
시즌 1, 2 모두 큰 사랑을 받고 꾸준히 선한 영향력까지 끼친 <슬의> 시리즈였기에 시즌 3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명확한 마무리를 하게 됐다.
CN ENM 관계자 또한 같은 날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제작진도 연기자도 기꺼이 참여할 의지는 있지만 지금 당장 구체적인 의지는 없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마지막 시리즈가 된 시즌 2는 16일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