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넉넉한 상의에 흰 패딩 점퍼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영화 '암살' 홍보기간에 임신 사실을 밝힌 전지현은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초면 엄마가 될 예정이다. 

한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의 표시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