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가 1년 동안 이어진 공백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수는 지난 12일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중에 컴백에 대한 질문에 “저희도 최대한 할 수 있는거 다했다. ‘앨범 내고 싶다’고 안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오랫동안 저희를 보지 못하고 계시니까 우리를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분에게 미안하고 저희 시간도 너무 아깝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앞서 러블리즈의 다른 멤버 진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나는
내 직업을 까먹어.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라며 공백기에
대한 생각을 업로드한 바 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9월 7집 미니 앨범의 신고 ‘Obliviate’로 활동한 후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다. 공백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계약 만료까지 한 달만을 남겨놔 해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러블리즈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