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의 호랑이가 결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랑이는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을 갖고 있는 강력한 맹수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몸 전체에 있는 가로 줄무늬는 호랑의 강력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러한 호랑이의 강한 이미지 때문에 호랑이가 사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속 호랑이는 사냥이 아닌 결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 사진 공유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두 마리의 호랑이가 앞 다리를 크게 벌린 채 결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마리의 호랑이가 결투를 벌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호랑이는자신의 몸집을 과시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드러난 호랑이의 송곳니는 공포감을자아내기 까지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냥감 때문에 싸우는 듯”, “분명 암컷 때문에 싸우는 듯”, “자세가 위협적이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