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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모델, 머리에 5발 총상 입고 사망 '형체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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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콜롬비아 미녀 모델이 총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언론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모델 디아나 알레한드라 린콘(22)이 사탕수수밭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신은 농민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그는 “일을 하러 사탕 수수밭에 갔다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린콘은 머리에 총 5발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수사 기관에 따르면 그는 제3의 장소에서 살해된 후 사탕수수밭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 수사팀은 올해 린콘과 헤어진 옛 남자친구를 용의 선상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옛 남자친구와의 연결고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린콘은 11일 칼리에 있는 자택에서 나와 봉변을 당했다. 린콘의 가족들은 파티에 간다며 나간 딸이 돌아오지 않자 12일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한편 린콘은 모델로 활동 중이며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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