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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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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사진제공=칼 라거펠트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화장실 변기에 세균이 가장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수도꼭지,승강기 버튼, 여성 핸드백, 식당 메뉴판, 자동차 핸들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접하는 것들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현지시간) ‘대공개, 화장실 변기 보다 더 더러운 아이템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엌 수도꼭지는 화장실 변기보다 44배 이상 많은 세균이 살고 있고, 화장실 수도꼭지는 화장실 변기보다 21배 이상 많은 세균을 갖고 있다. 승강기 버튼은 변기보다 40배 많은 세균이 발견됐고, 여성들의 필수품인 핸드백은 변기보다 10배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식당 메뉴판은 변기보다 무려 100배 이상 많은 세균이 붙어 있으며 자동차 핸들 또한 변기보다 5배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한편 우리가 흔히 쓰는 칫솔도 변기 물로 오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릴 때 오염된 물의 작은 입자들이 실제 6미터 이상 튀어서 싱크대 옆에 놓여있는 칫솔에 닿을 수 있다. 

 

중국망=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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