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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7명과 동시 교제' 中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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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무려 17여 명의 여성들과 문어발 교제를 한 중국인 남성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A씨는 17명의 여성들과 교제를 하면서 일부 여성들에게 매달 일정한 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 여성과 짧게는 몇 개월에서 수년째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 중 한 여성과는 아이까지 낳은 사이며 다른 여성과는 결혼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의 카사노바 생활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들통이 났다. A씨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자 여성들은 하나 둘씩 병원을 찾아갔고 병실로 줄줄이 찾아오는 다른 여성들을 보며 상황을 직시하게 됐다. 

 

특히 그와 18개월이나 교제를 했다는 한 여성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걱정했다. 그런데 점점 아름다운 여자들이 들어왔다"며 격분했다. 

 

현재 이 여성들은 '복수 연맹(revenge alliance)'라는 그룹 채팅방까지 만들며 그동안 자신들을 우롱했던 A씨와의 사연들을 공유하고 있다. A씨가 일부 여성들에게 돈을 받아온 사실도 이 그룹 채팅에서 밝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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