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하다 봉변당한 아일랜드 남성/metro

세계적인 관광지인 태국을 방문했던 아일랜드 남성이 성전환자에게 갑작스런 폭행을 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메트로가 전했다. 

마이클 메리(55)는 파타야를 걷던 중 성전환 여성(?)으로부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럴 마음이 없던 메리는 그녀의 제안을 바로 거절했다. 그러자 그녀는 팔로 그를 감아잡은 다음 그에게 폭행을 가했다.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런 공격을 당한 그는 본능적으로 그녀를 땅바닥으로 밀쳐냈다. 

담당 경찰관인 피야퐁 엔산은 "그녀는 일어서서 신발 한짝을 벗어 들고는 남자의 머리를 내치찍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벗어들어 남자의 머리를 내리찍은 신발이 하이힐이었기에 남자는 큰 상처를 입었고 많은 피를 흘렸다. 

아일랜드 남성에게 폭행을 가한 성전환자의 이름은 위차이 스리팔랑(24)이며 그녀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태국 트랜스젠더/metro​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