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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팔서 대리출산한 아기 25명 항공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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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이스라엘 당국이 네팔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갓난아기 25명을 항공기를 통해 이스라엘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네팔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인은 약 600~700명이며 최근 인도인 대리모를 통해 25명의 아기가 카트만두에서 태어났다.

 

사빈 하다드 이스라엘 내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로 이송되는 최우선 순위는 "갓난아기들과 이스라엘인 부모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5명의 아이들 중 3명이 8명의 가족과 함께 26일 이스라엘로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현행법상 남성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부부만 이스라엘 내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의 동성 커플이나 한부모 가정은 네팔 등 해외에서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하고 있다.

 

특히 대리모 출산이 성행했던 태국에서 최근 외국인들의 상업적 대리 출산을 법으로 금지하면서 네팔 등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드는 국가가 대리출산을 위한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스라엘 대리출산 전문 업체인 타무즈에 따르면 타무즈를 통해 대리출산을 했거나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이스라엘인 부모는 52명이다.

 

또한 이미 태어난 25명의 아기 외에도 80명의 인도인 대리모가 임신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폴 허쉬슨 외무부 대변인은 "아기들을 데려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이들의 이스라엘 송환은 건강과 법적 문제를 먼저 고려한 뒤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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