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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출산한 아기, 쓰레기더미에 버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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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인형/게티이미지뱅크

 

갓 태어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길가 쓰레기더미에 버린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2일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허모(27·여·중국 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허씨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고시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하고 21일 0시께 숨진 아기를 봉투에 담아 길가 쓰레기더미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의 아기는 21일 오전 2시22분께 행인 A(43)씨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영아 유기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21일 오후 5시께 인근 고시원에 은신해 있던 허씨를 긴급 체포했다.

 

허씨는 중국 국적 한족으로 지난 2008년 유학비자(유효기간 5년)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는 불법체류 상태다.

 

경찰은 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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