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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패션 모델 “마른 게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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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호주 패션 모델 “마른 게 죄인가요?”

 

 

패션모델들은 선망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비난의 대상이 될 때도 있다.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가졌다면 더욱 그렇다. 미의식을 왜곡하다는 이유다.

 

즉 대중이 빼빼 마른 몸을 이상화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그런 비난은 적절하다. 음식을 기피하면서 더 마른 몸매가 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잠재적 거식증 환자들은 많은 경우 날씬한 유명인들을 롤모델로 삼는다.

 

 

그런데 억울한 사람도 있다. 호주 모델 브리짓 말콤이 그런 경우다.

 

 

브리짓 말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식으로 주장했다.

 

 

‘나는 풍만하지는 않지만, 아주 건강하다. 거식증은 조금도 없다. 

 

이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나는 이 몸이 자랑스럽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른 모델을 비난한다. 그만 멈춰 줬으면 좋겠다.’

 

 

원래 마른 편이고 노력을 통해 현재의 몸매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쉽게 비난하는 게 

 

억울하다는 것이다. 마르거나 풍만하거나 모두 자신의 몸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는 

 

브리짓 말콤의 주장은 일리가 있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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