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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버리고 파인애플 먹고' 암 극복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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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파격적인 식이요법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남편을 버린 여성이 암을 극복하는 과정이 관심을 끈다. 남편이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감동 스토리의 또 다른 소득이다. 

 

향후 5년간의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여성이 파인애플을 먹는 식이 요법으로 암을 극복했다고 영국의 '메트로'가 29일 전했다. 캔디스 마리 폭스(31)는 갑상선 암 진단을 받은 후 화학치료법을 포기하고 대신 식단을 대거 바꾸고 '독성 물질'인 남편을 버렸다는 것이다.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종양에서는 완전히 자유롭게 되었으며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 남동부 허트포드셔에 살고 있는 그녀는 "파티, 주말, 업무,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들 대신 관점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나를 위해 살기로 결정했으며 진정한 삶을 사랑하기로 했다. 이런 이야기가 동화처럼 들리겠지만 생명을 얻고 효과가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충고한다.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 갑상선암을 발견했고 20개의 혹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암이 퍼지고 있어서 5년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그녀는 화학치료법을 거절하고 식이 요법을 선택했다. 

 

그레이프후르츠, 레몬, 사과, 키위, 바나나와 함께 매일 파인애플 섭취량을 3개까지 늘렸다. 과일에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자연에서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염증성을 가진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는파인애플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또 그녀의 생활을 갉아먹고 있는 알코올, 육류, 남편을 내다버렸다. 그 이후 6개월만에 4기의 암은 거의 사라졌다. 

 

"나는 내 삶에 유해한 모든 것들을 제거하고 나서 삶에 감사하게 되었다. 과학적인 음식으로 암세포를 굶기고 공격해 많은 종양을 없앨 수 있었다. 이제 종양을 발견할 수 없다. 뒤늦게 암에 걸린 것에 감사한다. 암은 나를 내가 바라는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그녀가 화학치료법을 포기한 이유는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사촌이 모두 화확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암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화학치료법도 암에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 끝에 생활 습관과 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녀는 집 안에 있던 화학 성분으로 가득한 뷰티 용품과 클리닝 스프레이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담배를 끊고 요가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남편과도 결별했다. 

 

그녀는 "스트레스, 화학약품, 육류는 모두 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그런 것들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한다. 

 

캘리포니아의 종양연구소의 전문가 마크 사이먼은 "그녀의 암은 지난 2년간 거의 정상적인 범위로 들어왔다. 4기였던 그녀의 암은 지금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확신한다. 암을 다루는 것은 박테리아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다.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 삶의 태도, 정신적인 건강과 함께 음식은 매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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