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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수록 예쁘다"…깜찍한 '미니백'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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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봄기운 가득한 5월이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요즘, 나들이 코디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 터. 움직임이 많은 계절인 만큼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미니백을 추천한다.

 

어깨에서 떨어질까 흘러내릴까 긴장하지 않아도 되니 이동거리가 많은 봄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스타일에 편안함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미니백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두 손을 자유롭게…'크로스&숄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미니백의 열풍이 올 봄에도 계속되고 있다. 미니백은 크기만으로도 앙증맞고 귀여워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수납공간까지 갖춰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천후 멀티 아이템이다.

 

미니백은 착용 방법에 따라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숄더뿐만 아니라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려 크로스백으로 활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는 배우 소유진처럼 스트랩을 한 손에 말아 쥐어 클러치백처럼 연출하는 것도 멋스럽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봄철에 잘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나 비비드한 컬러의 미니백을 걸쳐보자. 또는 각진 스퀘어 모양 대신 둥근 형태나 리본, 금장 포인트의 미니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

 

◇들기만 해도 여성스러움 'UP'…토트백 

 


 

미니백의 장점은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스타일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크로스나 숄더 스타일의 발랄함이 부담스럽다면 스트랩을 제거해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멋스러운 핸들 디자인이 우아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정사각형 형태의 미니 토트백은 트렌디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자아낸다. 특별히 격식을 차리고 싶은 날엔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 등 어두운 톤 의상에 미니 토트백을 들어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도 좋다. 또는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처럼 원피스에 핑크색 미니 토트백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놈코어룩에 포인트로…무심한 듯 가벼운 '클러치백' 

 


 

놈코어 열풍이 계속되면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각광받는 요즘, 이번 시즌에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미니사이즈 백과 함께 클러치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무심한 듯 가볍게 든 클러치백은 어떤 액세서리보다 스타일리시해 남녀 모두 꾸준히 선호하는 아이템. 한 손으로도 손쉽게 들 수 있으며 지갑과 휴대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도 좋다.

 

깔끔한 모노톤 스타일링에는 디테일이 가미된 클러치백을 들어보자. 손에 쥔 멋스러운 클러치백이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과감한 프린트 역시 잘 매치하면 화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는 패턴이 화려한 옷차림에는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이나 네이비, 브라운 컬러 등의 클러치백을 매치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타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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