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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와 결혼하는 KBS 전 아나운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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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OSEN=김보라 기자] 국내 중견 도시가스기업의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해 관심을 모았던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국내에서 한 차례 더 예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강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던 바. 그녀의 남편인 송씨는 창업주인 회장의 손자로 알려져 있다. 

28일 강 전 아나운서가 내달 K그룹 3세인 송 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이날 열릴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까운 지인들 및 양가 친인척만 초대받아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진다. 양측은 지인들로부터 축의금과 화환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와 송 씨는 지난해 해외에서 한 차례 웨딩마치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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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KBS 41기 공채 아나운서로 지상파에서 방송 활동을 했지만 올 3월 KBS에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KBS 측은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해 "사생활이라 알지 못 한다"고 답했었다.

4개월 가량이 지난 3월 강 아나운서는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일각에서는 강 아나운서의 퇴사를 놓고 손 씨와의 결혼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일었다. 하지만 최근 강 전 아나운서가 KBS 선후배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국내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KBS에 입사하기 전, MBN 매일방송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다.

퇴사하기 전 강 전 아나운서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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