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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측 "22일 이동건과 이혼, 갑작스러운 소식 양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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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OSEN=최규한 기자] 배우 조윤희-이동건 부부가 2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린 ‘랑콤 압솔뤼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심언경 기자] 배우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이혼했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9월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하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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