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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많이 온다"...사생팬 전화 차단한 BTS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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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 도중 걸려온 사생팬의 전화에 즉각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직후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정 무렵 라이브 방송을 켰던 정국은 수수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하며 시선을 모았다. 정국은 와인을 들고 직접 사과를 깎는 등 자신의 일상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이후 정국은 한 통의 전화가 오는 것을 보고 표정이 굳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국은 영상을 통해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겠다. 지금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이어 "내가 모르는 전화는 원래 안 받는다. 지금 이 시간에 택배가 올 리도 없고"라며 상황을 설명하며 이 전화가 사생팬의 전화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국은 "이 전화가 만약 팬(의 전화)라면, 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확인차 (번호가 맞는지) 전화를 했다면, 바로 차단 들어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국은 이와 함께 "사실 사생팬들에게서 전화가 많이 온다. 차단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국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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