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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화면에 포착된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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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배우 김우빈이 조인성과 함께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BTN 불교TV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공개한 법요식 현장 영상 속에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조인성과 함께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청재킷을 입은 그는 비교적 밝은 모습이었다. 14일 오후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우빈은 현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행사에 참석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개인적인 일정이라 설명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김우빈 복귀에 대해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 촬영을 준비하던 중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우빈은 같은 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 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라며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빈이 직접 근황을 전한 뒤 올해 1월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인인 신민아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목격담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식당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김우빈과 신민아의 목격담이 알려진 뒤 일주일 만에 김우빈이 올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김우빈 측은 "현재 건강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우빈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김우빈의 근황에 대중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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