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도 기구한게,
08년에 나이키 휴먼레이스 참가하려고 운동하고 샤워하는데
갑자기 빨간 소변이 나오길래 검사해보니 요로결석 get
생일 전날 파쇄술 받아서 담날 여자친구 만났을때 골골 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그때까지 모은 돌 들이 꽤 되는데 엄마가 빈통인줄알고 버려서
지금은 저거밖에 없네요, 작은 약통 기준으로 반정도는 채웠었는데;;
하도 돌이 나오니까 어떻게 하면 변기 물에 안빠지면서 소변보는법도 터득했구요
밖에서 일봤을때 나온거 아니면 거즘 모았습니다, 의사쌤이 모아놓으면 성분 분석하는데 좋다고 하셔서
습관적으로 모으다보니;;;;
암튼 물 많이 드시구요, 절대 걸리지 마세요.
저 참을성 나름 좋은데 이건 소리지르면서 병원가네요;;
요로결석이 아픈이유 (결석 확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