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한 슈퍼주니어 은혁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은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D&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젠 좀 적응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멤버들이 군대 갈 때 눈물이 났는데 이제는 적응된 것 같다"며 "한동안 음반 활동을 함께 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된 듯하다. 다들 건강하게 잘 다녀오리라 믿는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은혁의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진짜 다들 빨리 제대했으면",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조심히 다녀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은혁은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1년 9개월 동안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