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사진출처=송승헌 트위터

배우 송승헌(38)이 중국에서 연인 유역비(28)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송승헌이 25일 열린 유역비의 28번째 생일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역비 지인이 올린 사진에 송승헌의 모습이 찍혀 생일파티 참석 소식이 알려졌다. 그 후 중국 온라인에서는 송승헌이 생일파티에서 유역비에게 프러포즈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루머가 퍼졌고 프러포즈설은 중국 언론 보도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날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SNS)에 "팬 여러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없어요. 뜬소문은 그만. 잘자요. 정말 즐거웠어요"라는 글을 남겨 프러포즈설을 부인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5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웠다. 송승헌과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 오는 9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